로그인|회원가입

지금
세이셸은

₩1,360
  • 섬,바다,산
  • 2015.08.17
  • |
  • 추천 2
  • |
  • 스크랩 2

마헤 섬(Mahe Island)

세이셸의 심장






마헤 섬은 폭 8km, 길이 28km, 면적 155(서울의 1/4)로 세이셸에서 가장 큰 섬이자 인구의 80% 이상이 거주하는 주도이다. 천연자원인 자연을 그대로 그대로 살린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최고의 관광지로, 인도양의 기후 영향을 받은 풍성한 삼림과 크레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헤 섬은 15000만 년 전, 거대 대륙 곤드와나에서 분리된 조각이다. 섬 중앙에 우뚝 솟아 있는 905m의 몬 세이셸와(Morne Seychellois)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풍부한 태곳적 원시림과 생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에메랄드빛 바다에 아름다운 모래, 코코넛 야자수와 계피나무가 산 정상까지 뒤덮은 원시림 등 마헤 섬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마헤 섬 북쪽 지역에는 근사한 산을 배경으로 한 유명 해변이 산재해 있고, 남쪽 지역에는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비취빛 바다가 보이는 해변이 많이 자리 잡고 있다. 마헤 섬에는 세이셸의 그 어느 섬보다 아름다운 해변이 많아 수많은 관광객들이 해변으로 몰린다. 자동차를 빌려 해변을 따라 한 바퀴를 도는 것도 마헤를 여행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마헤 섬의 드라이브 코스 중 최고는 빅토리아에서 시작해서 고급 리조트가 밀집해 있는 북쪽을 지나 마헤에서 가장 아름답고, 세이셸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보 발롱 해변을 돈 후 다시 빅토리아에서 남서쪽 해변으로 이동해 갤러리와 차 농장 등을 돌아보는 코스다. 산호초에 둘러싸여 있는 마헤 섬 바다는 잔잔하고 투명해 그냥 바라만 봐도 눈이 부시다. 직접 바닷속으로 들어가 물고기들과 함께 헤엄치는 스쿠버 다이빙을 비롯해 낚시, 요트 등을 즐기며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스파에서 완전한 릴렉스를 체험하고, 시간이 나면 보트와 경비행기, 헬리콥터 등을 이용해 이웃 섬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센트 안(Saint Anne) 해상 국립공원으로 일정을 잡는다면, 센트 안 섬과 서프 섬, 모옌(Moyenne)섬과 라운드(Round)섬으로의 하루 여행도 도전해 볼 만하다.



마헤 섬의 주요 볼거리


마헤 섬에서 꼭 봐야 할 것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딴 세이셸의 수도 빅토리아 시내, 905m의 화강암 산인 몬 세이셸와의 태곳적 원시림과 희귀 동식물, 황홀하게 아름다운 해변과 인도양 절경 등이다.


<세이셸의 수도>


빅토리아(Victoria) 


- Access 공항에서 10분 소요


세이셸의 유일한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초미니 수도 빅토리아. 마헤 섬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인구의 1/3이 살고있다. 빅토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자근 도시 중 하나지만 행정과 경제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체국, 은행, 국립도서관, 항공사 등의 건물, 교회를 포함한 역사 유적지, 마켓, 갤러리 등이 1km도 안 되는 중심가에 다 모여있다. 빅토리아 시의 정중앙, 시계탑을 중심으로 뻗어 있는 거리가 바로 세이셸 최고 번화가인 인디펜던스 거리(Independence Avenue). 쇼핑몰과 레스토랑, 카지노가 있고, 거리 끝은 대통령 궁으로 이어진다. 세이셸 국립도서관과 국립역사박물관 쪽으로 뻗는 길에는 인도를 따라 기념품 상점이 어깨를 나라니 하고 이어진다. 그 반대편으로는 공예품과 잡화상점이 거리가 시작된다. 시계탑을 중심으로 한쪽에는 대통령궁이 있고, 반대쪽 인디펜던스 거리 마지막 교차로 중앙에 흰색의 200년 기념 조형물이 있다. 내려오는 길 양편에 법원과 자연사박물관 그리고 퓨전 레스토랑 파이어러츠 암스(Pirates Arms)와 세이셸 은행이 있다. 시계탑에서 알버트 스트리트(Albert St.)를 따라 걷다 보면 빅토리아에서 가장 북적이는 거리 중 하나인 마켓 스트리트(Maket St.)를 만나게 된다. 세이셸의 농사순물과 각종 물건들을 판매하는 셀윈 클라크 마켓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빅토리아 중심부에는 주요 쇼핑 장소에 최상의 지역 공예 마켓이 있다. 세이셸 사람들의 수공예품과 미술 작품을 전시해 놓은 미술관도 많다. 시내 중심 공터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4~9시에 세이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풍물 시장이 열린다.


빅토리아 시내의 볼거리


빅토리아 시내를 한 바퀴 돌아보면 크레올 사람들과 그들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빅토리아를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통 체증도 피할 겸 걸어 다니는 것이다. 빅토리아 중심가는 1시간, 빅토리아 전체를 다 둘러봐도 3시간이면 충분하다.


벨 에어 공동묘지(Bel Air Cemetery)


18세기 프랑스 정착민이 들어와 산 지 얼마 되지 않아 생긴, 세이셸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지다. 지하에는 세이셸 역사상 유명한 인물들의 묘가 있다. 악명 높은 해적 장 프랑수아 호둘(Jean Francois Hodoul)과 키가 274나 되는 거인 샤를 도로시 사비, 프랑스 혁명 이후 세이셸로 도피해 온 루이 14세의 아들이라고 믿었던 피에르 루이 푸아레(Pierre-Louis Poiret)가 묻혀 있다.


가톨릭 성당(La Domus) 


- Open ~ 금요일 08:00~16:00


올리버 마라단 스트리트(OLIVER Maradan St.)에 있는 가톨릭 성당. 1934년에 지어졌으며, 이곳 세이셸 사람들을 가톨릭 신자로 만든 역사적인 건물이다. 유럽 세이셸 인구의 80% 이상이 로마 가톨릭을 믿고 있다.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Open ~목요일 08:30~16:30, 금요일 08:30~12:00, 토요일 09:00~13:00(일요일, 공휴일 휴무), 

- Cost 입장료 어른 15루피, 12세 미만 및 학생은 2루피


시계탑 바로 아래, 법원 길 건너편 인디펜스(Independence)거리에 위치해 있다. 세이셸의 해양 생태와 희귀종들에 대한 자료를 전시해 놓았다. 크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이셸의 때 묻지 않은 자연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박물관이다.


시계탑(The Clack Tower)


인디펜던스 거리와 프랜시스 레이첼(Francis Rachel)거리의 교차점에 위치한 시계탑은 세이셸 사람드레게는 큰 의미가 있다. 1903년 영국 왕실로부터 하사받은 영국 빅벤 모양의 은색 미니어처로, 오늘 날 빅토리아 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다. 시계타 주위는 빅토리아 시의 중심부로, 독립운동 기념식을 비롯해 크고 작은 이벤트를 모두 이곳에서 개최한다. 또한 시계탑을 중심으로 해서 빅토리아 시내 관광을 하면 방향 감각을 쉽게 잡을 수 있다.


세이셸 대통령 궁(State House)


세이셸의 최고 번화가인 인디펜던스 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대통령 궁. 현직 대통령이 직무를 보는 곳이다. 이 건물은 1902년 어니스 빅햄 스윗 에스콧 경이 지어서 1934년 총독부 청사로 사용하다가 한때 국립도서관으로도 썼다. 그러다가 국립도서관을 옮기고 다시 대통령 궁으로 사용하고 있다. 건물은 콜로니얼 양식으로 매우 아름답다.


국립 역사박물관(National History Museum) 


Open ~금요일 08:30~16:30(수요일 08:30~12:00), 토요일 09:00~13:00(일요일, 공휴일은 휴무)

- Cost 입장료 어른 15루피, 학생 2루피, 12세 미만 무료


시계탑에서 프랜시스 레이첼 거리로 올라오면 켄윈 하우스(Kenwyn House) 바로 맞은편 문화관광부 건물 1층에 있다. 세이셸의 식민역사 및 예전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식민지시대 노예제도와 정착민, 특히 정착 초기 노예들의 삶을 구속하던 각종 기구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이 진열되어 있다. 당시 모습 등 세이셸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셀윈 클라크 마켓(Sir Selwyn-Clarke Market) 


- Open ~금요일 07:00~17:30, 토요일 06:00~14:00(일요일, 공휴일은 휴무)


세이셸의 먹을거리들이 가장 풍성하게 모인 재래시장. 1840년에 최초로 문을 열었으며, 1999년 리모델링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참치와 홍돔 등 갓 잡은 생선에서부터 채소, 향신료, 과일 등이판매되고 있으며, 고추, 마늘, 생강 등 우리와 비슷한 식재료들을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롭다. 2층에서는 컬러풀한 세이셸의 빛깔을 대변하는 비치 드레스와코코 드 메르, 거북 등 세이셸 상징하는 토속 장식품을 판매한다.


해피 고 럭키(Happy-go-lucky)거리


세이셸 역사박물관과 시계탑 사이에 있는 해피 고 럭키 거리에 있는 상점들은 다양한 야채와 과일, 생선, 그리고 다채로운 색상의 크레올 공예품을 상시 판매한다.


켄윈 하우스(Kenwyn House)


Open ~금요일 09:00~17:00, 토요일 09:00~13:00(일요일은 휴무)

Cost 입장료 없음

Web www.kenwynhouse.com

E-mail info@kenwynhouse.com


국립박물관 바로 맞은편에 있는 크레올 전통 가옥의 전형으로, 국가 지정 보호 건물이다. 이곳에서는 세이셸의 전통과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크레올 전통 공예품을 비롯해 보석, 세이셸 화가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세인트 폴 성당(St. Paul’s Cathedral


예배시간 12:15, 06:30, 09:00, 06:30/12:00/13:00, 06:30


1857년에 세워진 영국성공회 성당. 1973년부터 증축하기 시작하여 2004425일에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하였다. 현재 세이셸 전체 인구의 6%정도가 영국성공회를 믿고 있다.


국립식물원(Botanic Garden)


Location 몽 플뢰리 거리에 있는 외교부 청사 맞은편

Open 매일 08:00~17:00

Cost 입장료 없음


빅토리아 시내 몽 플뢰리(Mont Fleuri)에 위치한 국립식물원, 콜로니얼 스타일의 흰색 건물로 유명한 외교부 바로 길 건너편에 있다. 1901년 모시려스 사람 듀폰(Paul Evenor Rivalz Dupont)이라느 사람이 개원한 100년이 넘는 여사를 가진 세계 100대 식물원 중 하나다. 이 식물원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것은 곤드와나 시대부터 내려오는 코코 드 메르 야자수, 알다브라육지거북 등 세이셸 토종 동식물을 한자리에 모아놓았기 때문이다.


- 마헤 섬의 볼거리 -


<새로 조성된 인공 섬>


에덴 섬(Eden Island)


Location 공항에서 빅토리아 시내로 들어가면서 바닷가에 있는 인공 섬

Web www.edenisland.sc   E-mail info@edenisland.sc


빅토리아 시내 앞에 새로 조성된 인공 섬으로 럭셔리 빌라와 맨션,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음식점, 갤러리, 상가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있고, 요트 선착장이 있어 요트를 타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다. 에덴 섬에는 요트 선착장을 개인적으로 소유할 수 도 있는데, 최소 425000~2945000달러의 고급 럭셔리 빌라가 함께 있다. 이곳의 빌라를 구매하는 사람은 4dels 가족에게 영주권도 부여한다. 본인들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관리운영팀에서 임대를 주면 수익을 배분해 준다.

 

<초기 정착민의 농장>


도멘 드 발 데 프레(Domaine de Val Des Pres)


Location 빅토리아 시내에서 남쪽 약 17km에 있는 오 캅(Au Cap)해안.

Access 마헤 공항에서 자동차를 타고 동쪽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 방향으로 10분 소요.

Open 빌리지 ~금요일 08:00~16:00 공예품점 ~금요일 09:00~17:00 Cost 입장료 없음


세이셸의 삶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다면 초기 정착민의 농장이자 1870년대 모습의 공예품 빌리지인 도멘 드 발 데 프레를 가보면 된다. 전형적인 크레올 건축양식과 예술,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맛있는 크레올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왕의 정원으로 불리는 식물원>


르 자댕 뒤 루아(Le Jardin du Roi)


Location 빅토리아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19km에 있는 아스 루아얄 지역

Access 마헤 공항에서 자동차로 동쪽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 방향으로 10분 소요.

Open ~금요일 10:00~17:30

Cost 입장료 110루피


앙스 루아얄(Anse Royale)에 위치한 개인 식물원으로, 18세기 프랑스 향신료 무역시대의 농장과 건축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바닐라, 시트로넬, 계피, 약용식물, 토종 식물 등을 자연 그대로 상태로 보존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약용식물이나 향신료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식물원 한쪽에는 규모는 작지만 각종 토종 동물과 해양 생물들이 있는 수족관이 있어 세이셸의 동식물을 총망라해서 볼 수 있다. 도한 공예품과 농업 역사를 보여주는 작은 박물관이 있다. 한쪽에 자리 잡은 레스토랑은 분위기와 맛뿐만 아니라 값도 적당해 추천 할 만하다. 모든 재료는 직접 재배한 것들로 만들었으며, 과일 역시 맛있고, 값이 싸다.


<럼주 주조 공장>


라 플레인 센트 안드레(La Plaine St. Andre)


Location 빅토리아 시내에서 남쪽 17.5km에 있는 오 캅(Au Capp)해안

Access 마헤 공항에서 자동차로 동쪽 해안도로를 따라 남쪽 방향으로 10분 소요.

Open 레스토랑 & 바 ~토요일 10:00~24:00 / 아트 갤러리와 부티크 매일 10:00~17:00

술 제조공장 & 메디컬 가든 투어 ~금요일 11:30~13:30(토요일은 사전 예약)/Good Friday, 일요일, 크리스마스, 11일은 휴업

Cost 가든 투어피 1200루피


세이셸의 특산물인 타카마카(Takamaka)럼주는 맥주 세이브루(Sey Brew)와 함께 세이셸을 대표하는 술이다. 럼주 주조공장인 라 플레인 센트 안드레는 1792년부터 타카마카 럼주를 생산해 온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데, 바와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다. 코코넛 럼 등 다양한 럼주를 마셔 볼 수 있으며, 원하면 다른 곳보다 저렴한 가격에 럼주를 살 수도 있다. 바에서는 타카마카 럼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럼주 110~20루피, 칵테일 1110~190루피


<초기 식민지 마을>


미션 로지(Mission Lodge, 상 수시(Sans souci 지역)


Location 빅토리아 시내에서 상 수시를 지나 남쪽 방향에 위치

Access 빅토리아 시내에서 자동차로 20분 소요


빅토리아 외곽에 있는 미션 로지는 영국과 관련된 대표적인 유적이다. 몬 세이셸와 국립공원 중턱에 위치한 이곳에는 해방된 노예들이 살던 기숙학교 벤스타운(Venn’sTown)이 있는데, ㅣㅂ과 마구간 등의 터가 아직도 남아 있다. 이곳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쪽 해변은 경관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전망 또한 멋지다. 특히 5분 정도 걸어가면 사색의 길이 있고, 큰 거목이울창한 곳은 명상하기에 더 없이 좋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다녀간 곳으로도 유명하며, 가슴이 뻥 뚫릴 것 같은 상쾌함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원시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몬 세이셸와(Morne Seychellois)국립공원


Location 빅토리아 시내에서 11km 떨어져 있다.

Access 몬 세이셸와 최고봉 코스 빅토리아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쯤 가면 몬 세이셸와 국립공원 출발 지점에 도착.

몬 블랑 코스 티 공장(TeaFactory) 주차장에서 출발


세이셸의 도심에서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정취를 충분히 느꼈다면, 원시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국립공원으로 발길을 돌려 보자. 국립공원을 오르는 코스는 2개가 있다. 거칠고도 매혹적인 원시적인 자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해발 905m의 몬 세이셸와 코스는 인간의 손이 거의 닿지 않아 태곳적 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고, 등산로도 제대로 없어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길을 만들어가며 올라야 한다. 하지만 숲을 헤치고 오르다보면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동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그 안에 점점히 박혀 있는 섬들을 보고 있노라면 지상 최후의 낙원이 이곳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상 수시에서 몬 세이셸와 정상을 오르려면 국립공원에 신고를 해야 한다. 산을 오를 때는 등산화와 복장 등 장비를 철저히 갖춰야 하며, 전문 가이드를 동반해야 한다. 정상까지 올랐다가 내려오려면 왕복 6~8시간은 소요되므로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게 좋다. 또한 물과 비상식량을 충분히 준비해 가야 한다. 두 번째 코스는 초보자도 무난히 오를 수 있는 코스로, 667m의 몬 블랑(Morne Blanc)을 오르는 코스다. 출발 지점은 티 공장(Tea Factory)주차장이고,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250m를 올라야한다.


<육지거북을 만날 수 있는 자연보호구역>


카프라자 (Cap Lazarre)


Location 마헤 섬 남서부 켐핀스키 리조트와 포시즌 리조트 사이의 베이 라자르 지역 맨 마지막에 위치.

Access 빅토리아 시내에서 남쪽으로 자동차 40분 소요


카프라자는 원래 마헤 섬 정착 초기의 원주민들이 살던 마을이다. 카프라자의 넓은 지역은원래 코코넛 농장이었으며, 마을 공회당에서는 마을 일을 결정해야 할 때 함께 모여 회의를 했다고 한다. 현재는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원시림과 해안 풍광을 배경으로 파티나 음악회 등 각종 이벤트를 하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다. 또한 세이셸 전통 웨딩 장소로도 애용되고 있다. 카프라자에서는 크레오 스타일 음시그로 준비한 저녁 만찬이 최고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다. 카프라자 내 자연 보호구역에는 40여 마리의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서식한다.



크레올 스타일 웨딩 & 프로포즈


옥색 해변과 새하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야자와 꽃으로 장식된 나룻배를 타고 신랑과 신부는 둘만의 서약식장으로 향한다. 해변의 작은 정자에는 둘의 미래를 밝혀줄 촛불이 켜져 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크레올 스타일 세팅 너머로 서로의 사랑을 다시금 새겨 본다. 리마인드 웨딩이나 프러포즈로도 손색이 없다.


<마헤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보 발롱 해변(Beau Vallon Bay)


Location 마헤 섬 북쪽

Access 마헤공항에서 자동차로 20여 분, 빅토리아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 소요.


마헤 섬에는 크고 작은 해변이 65개가 넘는다.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시원하게 탁 트인 큰 해변이 보 발롱 해변이다. 가장 많은 리조트들이 몰려 있으며, 해수욕을 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또한 멋진 해변을 따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도 많다. 특히 빅토리아에서 출발해서 카페와 리조트가 밀집한 북쪽을 돌아 보며발롱 해변으로 간뒤 갤러리를 만날 수 있는 남서쪽 해변을 따라가는 코스가 제일이다. 보 발롱 해변에서는 수상스키와 제트스키, 바나나보트와 요트 등 수상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1년 내내 평온한 조수간만 덕분에 뗏목이나 카약 등으로 태고의 바다를 항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세이셸 전통의 파리 낚시로 녹새치와 참꼬치 등을 잡을 수도 있어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자들의 낙원이라고 할 수 있다.

마헤 섬에는 보발롱 해변 이외에도 아름다운 해변이 많다. 그 가운데에서 추천할 만한 곳은 다음 4곳이다. 반얀트리 리조트 앞에 있는 앙스 인텐던스(Anse Intendance), 일 년 내내 파도가 좀 센센 것 단점이지만 멋진 바닷물 색과 파란 하늘은 한 폭의 그림 같다. 마헤 남쪽 끝에 위치한 앙스 코렐(Anse Corail) 역시 가 볼만한 곳이다. 거친 파도와 사람들의 손때가 묻지 않은 깨끗한 자연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데 조금의 망설임도 갖지 않게 한다. 포시즌 리조트 손님들만 사용할 수 있는 해변인 프티트 앙스(Petite Anse)와 북서쪽 에필리아 리조트가 있는 폴로네국립공원 안의 폴로네 해변이다.



마헤섬의 맛집


마헤 섬에 있는 리조트나 호텔에서 묵는다면 숙소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고급 리조트에서는 이곳 전통 크레올식뿐 아니라 프랑스, 이태리, 태국,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호텔 음식에 질렸거나 호텔 밖 여행을 할 생각이라면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한다. 다행히 세이셸 음식은 정말로 맛있다. 우리 입맛에 딱 맞는다.



마헤 섬의 유명 레스토랑은 대부분 빅토리아 시내에 있어 찾아가기도 쉽다. 이들 레스토랑에서 주로 맛볼 수 있는 요리는 연어, 도미, 새우, 참치 등의 생선 요리와 닭고기 카레, 그리고 서남아시아에서 나는 쌀로 지은 밥이다. 마늘, 토마토소스, 레몬, 생강ㄷ 등을 이용해 만든 소스에 칠리를 곁들어 찍어 먹는데 매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한국인 입에도 잘 맞는다. 약간 느끼하다 싶을 때는 그린 파파야를 무채처럼 버무린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김치가 그리운 속을 달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파파야, 망고, 오렌지, 바나나 등을 섞어 만든 트로피컬 주스로 입가심하면 행복감 마저 느끼게 된다.


마리 앙투아네트(Marie-Antoinette Restaurant)


Location 빅토리아 시내 센트 루이스(St. Louis)

Open ~토요일 12:00~14:30, 토요일 18:30~21:00(일요일,공휴일은 휴무)

Tel 4266222

Web www.marieantoinette.sc

E-mail guytomondon@gmail.com


세이셸의 맛집을 대표하는 곳. 마리 앙투아네트 레스토랑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이셸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정통 크레올 음식 전문 레스토랑이다. 세이셸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이곳은 1972년 문을 연 이래 편안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레스토라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튀김옷을 입혀 튀긴 비늘돔과 참치 스테이크, 치킨 카레가 특히 유명하다. 레스토랑 건물 건축 양식도 전통 크레올 스타일로 세이셸을 대표하는 상징적 건물이다.


보트 하우스(Boat House)


Location 빅토리아 시내에서 자동차로 10분 떨어진 보 발롱 해변에 위치

Open 매일 19:00~23:00

Tel 4247898

Web boathouse.sc

E-mail richardmancienne@live.com


크레올 음식 전문. 전통 크레올 뷔페 레스토랑이다. 그날 잡은 싱싱한 물고기로 요리한 음식과 크레올 전통 스타일의 소스, 야채 등을 서빙한다.


르 캔턴 차이니즈(Le Canton Chinese)


Location 버자야 보 발롱 리조트

Open 매일 12:00~15:00, 19:00-22:00

Tel 4287287

E-mail bhrseysm@berjayaseychelles.com


중국 요리 전문. 세이셸에서 가장 유명한 중식 레스토랑으로, 버자야 보 발롱 리조트 수영장 옆에 있다. 육류와 해산물, 야채별 요리를 갖추고 있는 120석 규모의 레스토랑이다. 중국 명절에 맞추어 특별 중국 음식 행사를 열기도 한다. 세이셸의 스위트 칠리 왕새우 요리와 지글거리는 철판에 서빙하는 소고기 요리, XO소스로 볶은 아스파라거스, 볶음밥 등을 추천한다.


코코 도르 호텔(Coco D’Or Hotel)의 레스토랑들


Location 마헤 섬 보 발롱 해변에 위치

Open 매일 12:00~15:00, 19:00~22:00

Tel 4247331

E-mail reservation@cocodor.sc


보 발롱 해변 뒤편 골목에 위치한 코코 도르 호텔은 규모는 작지만 알아두면 좋을 레스토랑이 몇 개 있다. 중국 음식 전문 레스토랑인 더 웍(The Wok)을 비롯해 피자 전문 레스토랑인 엉클 윌스 피체리아(Uncle Will’s Pizzeria), 크레올과 인터내셔널 스타일의 라 팔마(La Palma)가 있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괜찮다. 모든 음식은 고객 주문에 따라 포장 판매가 가능하다.


라 스칼라 레스토랑(La Scala Restaurant)


Location 보 발롱 해변 근처 벨 옴(Bel Ombre)

Open ~토요일 19:15~21:30(6월은 휴업)

Tel 4247535

Web www.lascala.sc

E-mail silscala@seychelles.net


비싼 만큼 맛있는 이탈리아 요리 전문. 보 발롱 해변 맨 끝에 위치한 라 스칼라 레스토랑은 세이셸 최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인도양을 굽어보는 아담한 항구에 위치한 이곳은 이탈리아식 해산물과 스테이크 요리가 전문이다. 이탈리아 출신 부부가 운영하는데, 남편은 아침에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그 날 요리에 쓸 생선을 잡아오고, 저녁에 부인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고객을 맞이한다.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맛과 서비스도 만점이다. 물론 음식값은 비싼 편이다. 전채요리가 10~25유로, 메인 요리가 15유로부터, 디저트가 8~20유로이다. 예약은 필수이다.


라 플라주(La Plage)


Location 보 발롱 해변

Open 매일 12:00~15:00, 19:00~23:00

Tel 4620240

E-mail info@laplage.sc


이탈리아 요리 전문 레스토랑. 보 발롱 해변에 눈에 띄는 정갈한 하얀색 이층집이 있다. 바로 라 플라주 레스토랑인데, 세이셸의 호텔과 레스토랑에 공급하는 식품류 회사인 벨기에 기업 ISPC의 세이셸 지사장 부인이 직접 운영하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매일 새벽에 잡은 홍돔, 다금바리 등의 싱싱한 생선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워 신선한 채소와 함께 곁들어 먹는 것이 대표적인 메뉴다. 직접 만든 망고 등 열대 과일 주스는 식욕을 돋우어 주는 식전 음료로 일품이다. 근처에 버자야 리조트, 코랄 스트랜드 호텔, 힐튼 노스홈, 르 메르디앙 피셔맨 코브 등이 위치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파이어러츠 암스(Pirates Arms)


Location 빅토리아 시내 인디펜던스 거리

Open ~토요일 09:00~24:00, 일요일 12:00~23:45

Tel 4225001

E-mail pirates@seychelles.sc


패스트푸드 개념의 퓨전 레스토랑. 빅토리아 시내 중심가인 시계탑 아래 인디펜던스 거리 중앙에 있다. 시내 관광을 하다가 usgk게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스파게티, 피자, 라자냐, 햄버거, 샌드위치 등을 서브한다. 세이셸에서 가장 큰 카지노 바도 아래층에 있다.


르 카페 드 홀로지(Le café de L’horloge)


Location 빅토리아 시내 시계탑 바로 앞

Open ~토요일 09:00~10:30, 12:00~22:30

Tel 4323556

E-mail patti@seychelles.net


퓨전 레스토랑 & 라운지 바. 시계탑 로터리에서 대통령궁으로 들어가는 모퉁이 건물 2층에 위치한 퓨전 레스토랑. 시내 한복판을 내려다볼 수 있는 발코니가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요리, 식사 후 디저트로 크레올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을 먹어 볼 것을 권한다. 열대 과일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맛도 특이하지만 담아 내오는 용기가 새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고, 양도 푸짐하다.


카즈 자나나(Kaz Zanana)


Location 빅토리아 시내 레볼루션 거리

Open ~금요일 09:00~17:00, 토요일 09:00~13:00

Tel 4324150

Web www.georgecamille.sc

E-mail info@sunstrokeseychelles.com


퓨전 레스토랑. 시계탑에서 세이셸의 유일한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 북쪽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있다. 홈 메이드 샌드위치에서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유럽 스타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갤러리를 겸하고 있다. 타카마카 나무로 지은 크레올 전통 가옥으로, 크레올 가구도 많이 남아있다. 환한 햇살이 비치는 테라스에서의 한가로운 점심을 추천한다. 저렴하지는 않지만 분위기와 맛은 확실히 보장한다


바오밥 피체리아(Baobab Pizzeria)


Location 보 발롱 해변

Open ~일요일 12:00~16. 18:00~22:30

Tel 4247167


피자 전문 레스토랑. 보 발롱 해변에서 북쪽 힐튼 리조트 방향으로 가다 보면 라 플라주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있는 화덕 피자집이다. 해변에 있어서 인도양을 바라보면서 세이셸 세이브루(Sey Brew)맥주와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맛있는 음식과 행복의 관계를 알게 된다. 주변에 보트 하우스와 유명 리조트들이 즐비하다.